관악산과 삼성산 등산하다
저희 집에서 산을 타고 올라가면 삼성산이 나오는데요
삼성산은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안양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관악산, 삼성산은 고등학교부터 20대 초반까지 산 정상까지 뛰었던 산이에요
손목,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가방에 물 하나 넣고 열심히 뛰어 다녔던 산
고등학교 시절 목표가 군대 가는게 목표였거든요
군대중에서도 HID(북파공작원), 특전사, 해병대 중에서 가고 싶어서 열심히 체력을 키운 것 같아요
군대 전역 후에는 HID(북파공작원), 경찰특공대, 청와대101경비단에 들어가고 싶어
또 열심히 산을 뛰어 다녔어요
지금은 체력이 안되서 천천히 경치도 보면서 올라가지만
삼성산 정상에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 멀리 송도까지도 보여요
구름이 생각보다 많지만 공기는 깨끗한 것 같아요
멀리까지도 보이고
산 정상에 올라오면 저는 스쿼트50개, 복근운동100개, 팔굽혀펴기100개를 하고
정상에서 내려 왔어요
두번째 산은
관악산인데요 관악산 안에는 서울대가 위치하여 있어요
관악산은 해발 629m로 관악구의 자랑이죠 ㅋㅋ
관악산은 관악구, 경기도과천, 경기도안양 이렇게 3개의 도시가 연결되어 있어요
삼성산을 올라가다 컨디션이 좋은날에는
삼성산 정상에서 관악산 정상까지 또 뛰어 올라갔어요
(와~~~ 그 시절 체력은 지금 생각해도 후덜덜)
연주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연주암이 나오는데요
저는 산 정상까지 여러번 올라갔었지만
연주암은 한번 가봤어요
와~~ 정말 높이 있네요
가을에 관악산 정상에 올라가 빨간 단풍이 물들어
연주암을 바라보면 정말 예뻐요
집에와서 또 체력이 남으면 복싱장을 가거나 헬스장을 가거나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많이 다녔어요
제가 자주 타고 다녔던 아팔란치아 미니벨로
오랜만에 제 자전거를 보니 반갑네요
지금은 따릉이를 타고 동네산책정도 다니지만 ㅋㅋ
다시 예쩐의 20대초 중반 체력까지는 못 만들지만
운동하는 직업이나 항상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