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어제 포스팅에서는 십자인대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앞쪽 움직임에 대한 일차적인 안정구조물이며

비틀림이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젖힘 때문에 파열이됩니다

경골의 전방 이동과 지나친 신전을 방지하고 경골의 내회전을 제한합니다

부분파열도 있지만 종종 비접촉 손상에 의해 완전 파열되기도 하며

또한 반월상 연골 파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후방십자인대는 경골이 대퇴골에 대해 뒤쪽으로 움직여지지 않도록 버티는 아주 중요한 인대입니다

안쪽 대퇴골뼈 관절 융기 사이에서 시작하여 사선 방향을 주행하면서 경골 뒤쪽면에 붙어 있어요

후방 전위 및 과신전을 방지하는 무릎 인대 중 가장 튼튼하지만 드물게 단독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손상의 정도는 스트레칭 손상이나 완전 파열로 나타납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보다는 흔하지 않아서 종종 소홀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주저 앉거나

툭 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스포츠 경기 중에 손상되는 경우에는 통증 또는 불안정으로 경기를 지속하기 힘들어요

달리기나 뛰어오르는 운동과 같은 민첩성 운동을 요하는 운동 시 심한 증상을 보여요

파열될 경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 수월해지지만 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합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슬와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 전방십자인대 손상과 비슷합니다

인대 손상이 동반되면 손상 당시 휘청거리는 느낌과 더불어 심한 통증 관절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삼출액은 손상된지 24시간 내에 발생합니다

 

원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손상되기 쉬어요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낙상이나 슬관절90도 굴곡 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주원인입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다양한 패턴으로 발생하는데요

자동차사고 시에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 앞쪽에 타격이 가해지는 대시보드 손상

발등 쪽으로 발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낙상하여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과도하게 젖혀졌을 때 발생합니다

 

예방법

 

만약 무릎이 다쳤다면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진정시키고

그리고 바로 가까운 정형외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하세요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은 너무 많은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과 같은

무리하게 무릎을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운동을 할 때는 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후 20분정도로 약간 얼얼하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좋아요

찜질은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무릎의 가동범위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중 통증을 계속해서 느끼거나 종창이 있을 경우 반드시 바로 병원에 가셔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난 후 다시 재활운동을 시작하셔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