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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을 사당동 누수현장인데요
설비업체분께서 전날에 못찾고 저희아버지께 연락이와서
오늘은 어제 못찾으신 설비업체분까지 같이가서 누수를 찾아드리고 올 예정이에요
이미 어제 다른지점을 여러곳 깨봤는데 못 찾았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한번에 누수지점을 찾으셨어요
다시 타일은 깨서 새는지점의 배관을찾고 있답니다
저 지점에서 소리가 많이난다고 하여
열심히 땅을파고 있어요
땅을파니 물이 바닥에 고여있네요
아래는 식당인데 물이 엄청 많이새서 영업을 못했다고 해요
다시 한번 더 보신다고 다른지점을 찾아보시는데
다른곳을 한번 더 깰 것 같아요
새는지점을 찾았어요
다시 땅을 한번 더 파보니 역시 바닥은 물로 고여있고
소리가 나네요 지이익~!!! 바람이 새어나오는 소리 저 안쪽에서 들려요
더 땅을 파야할 것 같아요
땅을파니 엄청 많은 돌과 흙이 나오네요
자루에 큰 돌들을 담아서 버리고 작은 돌은 다시 넣을께요
배관을잘라 새롭게 연결해주면 되요
이 이후에 일을하느라 사진찍는다는 생각을 못하고 했어요
그래서 이후에 사진이 없어요 ㅠㅠ
완성사진도 찍었어야하는데 그래도 무사히 누수현장 완료했어요
집 주인분께서 역시 기술자가 와야된다며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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