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및 출처: 구글, 자생한방병원
이상근은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때로는 종아리와 발까지 통증과
감각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을 이상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해부학적으로 이상근은 안쪽으로 천골의 내부표면에 붙어서 대좌골공이라는 해부학적
구멍을 통해 골반 밖으로 나가 대퇴골의 대전자라고 하는 뼈의 튀어나와 있는 부위에 붙어 있어요
이상근증후군의 경우 주위 조직에 의해서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통증과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와 관련된 연관통 때문에 이중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이상근증후군은 이상근과 좌골신경의 해부학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좌골신경통 가운데 하나입니다
골반이나 엉덩이의 외상에 의해서 또는 이상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졌을 때 또는 다리 길이의 차이나
이상근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이상근증후군은 움직일 때 심한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도 있어요
허리, 사타구니부위, 항문주변, 햄스트링, 발의통증, 배변을 할 때 직장의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있고
여성의 경우 성교통이나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등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이상근증후군은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나타나는 허리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어요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후관절증후군, 천장관절의 이상, 대퇴전자점액낭염, 골반종양 및 당뇨병성 합병증
좌골신경통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위에서 말했듯이 이상근증후군의 원인은 통증이 유발되는 부위로부터 연관된 근막통
대좌골공이라는 해부학적 구멍에서 이상근에 의한 신경과 혈관의 압박, 천장관절의 기능이상 등이 주 원인입니다
또 이상근의 비정상적인 두꺼워짐, 골화성근염, 좌골신경의 해부학적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85%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좌골신경의 신경섬유가 이상근의 앞쪽에서 이상근과 대좌골골이라는
해부학적 구멍 사이를 지나요. 그러나 10%정도는 좌골신경의 비골신경 부분이 이상근을 통과하며
경골신경 부분은 근육이 앞쪽으로 지나요. 2~3%의 경우는 좌골신경의 비골신경 부분이 근육의 위로 넘어가서
뒤로 지나가고 경골신경 부분은 근육의 앞쪽으로 지나갑니다
드물게 1% 미만의 경우 좌골신경이 나누어지지 않은 상태로 이상근을 뚫고 지나갑니다
따라서 이상근에 변화가 있다면 좌골신경을 압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좌골신경의 해부학적 이상이 이상근증후군의 발병 빈도를 높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예방법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있는데요
이상근근육의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구부려
반대쪽 허벅지에 발목부분을 올려 다리를 당겨 이상근을 늘려줍니다
주의점: 장요근이 짧은 경우는 장요근 근육이 찝힐 수 있어요
두번째 이상근 스트레칭은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다리는 구부리고 반대편 다리는 길게 뻗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 스트레칭 해주는 동작입니다
장요근 근육도 스트레칭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점: 앞으로 숙이는 동작시 허리통증이 오거나
장요근이 짧은 분들은 구부린쪽 다리가 찝힘에 주의해서 진행합니다
앉아서 엉덩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데요
트위스트 시 허리에서 우두둑 소리가 날 수 있어요
스트레칭을 하였다면 마사지도 해볼까요?
폼롤러를 이용한 엉덩이 마사지 입니다
한쪽 엉덩이를 폼롤러에 두고 한쪽 다리를 허벅지 위에 올려
폼롤러를 이용하여 엉덩이를 마사지 해주면 시원하게 풀어줘요
주의점: 손목이 아픈분, 허리가 아픈분을 주의합니다
집에 마사지볼이나 테니스공이 있다면
공으로도 엉덩이를 풀어줄 수 있는데요
공을 이용하여 하면 조금 더 자극이가서 아프다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이런 분들은 누워서 엉덩이에 볼을 두고 마사지 해주시면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어요
엉덩이도 강화를 해야겠죠??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한 쪽 다리는 올려 엉덩이(중둔근)을 강화할 수 있어요
엉덩이강화로 고관절 주변 근육까지 강화할 수 있는 좋은 동작이에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이상근증후군을 예방해봐요
집에서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