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출처: 네이버, 자생한방병원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앞쪽 움직임에 대한 일차적인 안정구조물이며

비틀림이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젖힘 때문에 파열이 됩니다

경골의 전방 이동과 지나친 신전을 방지하고 경골의 내회전을 제한합니다

부분파열도 있지만 종종 비접촉 손상에 의해 완전 파열됩니다

또 한 반월상 연골 파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후방십자인대는 정강뼈가 넙다리뼈에 대해 뒤쪽으로 움직여지지 않도록 버티는 중요한 인대입니다

안쪽 넙다리뼈 관절융기 사이에서 시작하여 사선 방향을 주행하면서 정강뼈의 뒤쪽면에 붙어 있어요

후방 전위 및 과신전을 방지하는 무릎 인대중 가장 튼튼하지만 드물게 단독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손상의 정도는 스트레칭 손상이나 완전 파열로 나타납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보다는 흔하지 않아서 종종 소홀하게 됩니다 

 

증상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주저 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스포츠 경기중에 손상되는 경우에는 통증 또는 불안정으로 경기를 지속하기 힘들어요

달리기나 뛰어오르는 운동과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 시 심한 증상을 보여요

파열될 경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 수월해지지만 파열을 지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합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슬와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 전방십자인대 손상과 비슷합니다

인대 손상이 동반되면 손상 당시 휘청거리는 느낌과 더불어 심한통증 관절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삼출액은 손상된지 24시간 내에 발생합니다

 

원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손상되기 쉬워요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낙상이나 슬관절90도 굴곡 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원인입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4가지 패턴으로 발생하는데요

자동차사고시 무릎을 굽힘 상태에서 무릎 앞쪽에 타격이 가해지는 대시보드 손상

발등 쪽으로 발은 굽힌 상태에서 무릎은 굽힌 채 낙상하여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과도하게 젖혀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주의점

 

우선 가장먼저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판단과 상황에 따라서 십자인대 수술을 하던지 할거에요

계단 오르기나 등산과 같은 무리하게 무릎을 사용하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운동을 할 때는 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후 20분정도

약간 얼얼하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아요.

찜질은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무릎의 가동범위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